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대표)는 27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송년식을 가졌다.
이번 송년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박완수 창원시장,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업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중·고교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기업사랑 운동 시책으로 중소기업인의 경영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방효철 회장은 “회원사의 뜻을 모아 청소년에게 작은 희망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사들이 똘똘 뭉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