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종시에서 처음 맞는 새해입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입니다. 일자리는 경제가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실물경제와 가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택시장도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겠습니다.
해외건설은 한 단계 더 도약이 필요합니다. 엔지니어링, 투자 개발형 사업 등 우리가 취약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공간정보, u시티, 해양플랜트, 항공·레저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울 것입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성과를 전 국토로 확산합니다. 국토균형발전 정책도 지속 추진합니다. 철도산업의 체질도 개선합니다.
하이브리드형 사고로 통합적 전문성을 갖춥니다. 공존의 리더십을 체득하고 발휘 합니다. 국민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입니다. 국민적,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면 과거 고도성장과 산업화 시대의 성공모델, 공급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