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 기념 스페셜모델 출시

코란도 C 리미티드
코란도 C 리미티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코란도 C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란도 C 스페셜 모델은 `리미티드`와 `비트` 두 가지 모델로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된다.

리미티드 모델은 기본 구성에 수출형 날개 엠블럼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했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EPS)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TCS)+감광식 반사광 조절(ECM)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비트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1등급을 받은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ℓ)를 자랑하며 수동변속 모델을 고급화했다.

가격은 리미티드 2585만원, 비트 2195만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