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협력재단 교육협력센터는 오는 7~10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와 공동으로 `제1차 원자력협력재단-KAIST 원자력정책 통합과정`을 개설한다.
KAIST 대전 본원에서 문을 여는 이 과정은 원자력정책 이슈를 경제, 사회, 교육, 안보, 외교, 산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만성 KAIST 교수와 전재성 서울대 교수, 전봉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기획실장 등이 원자력 개론, 최신 동향, 북핵 문제, 원전 리스크 평가, 안전 정책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대상은 원자력 유관기관 실무 종사자,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대학(원)생, 원자력 및 에너지 관련 외국 대학생 및 공무원 등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