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TV 연합 세력 확장(관련기사 11면/발행면)
LG전자가 주도해 온 `스마트TV 얼라이언스`에 파나소닉, IBM 등 5개의 멤버가 신규로 합류했다. 기존 도시바, 퀄컴 등의 멤버와 함께 거대 TV 연합체로 거듭나게 된 스마트 TV 얼라이언스는 이번 세력 확대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3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강점이 있는 IBM의 합류는 스마트TV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탄탄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모두 절전 동참해요(관련기사 14면/발행면)
이번 주부터 전기다소비건물 6만5000곳은 난방온도를 20도 이하로 낮춰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겨울철 전력피크가 본격화되는 이번 주를 `국민발전소 건설주관`으로 운영한다. 전 국민 절전운동 동참을 유도해 전력위기를 넘긴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국민발전소를 통해 화력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절감한 바 있다. 이 기간에는 절전운동과 함께 대용량 수용가의 의무절전과 네온사인 사용, 난방기 가동 시 출입문 개방 등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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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