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이앤에스(대표 조봉한)가 신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나아이앤에스는 하나은행 최고정보책임자(CIO) 출신 권오대 씨를 증권서비스본부장(전무)으로, 양달남 카드서비스본부장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권오대 증권서비스본부장은 하나은행 재직 시절 IT기획부장, 시너지추진단장, IT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향후 하나대투증권 CIO로서 하나대투증권 정보화를 이끌게 된다.
양달남 카드서비스본부장은 2010년 하나아이앤에스에 합류해 2년여간 카드서비스본부에서 하나SK카드 정보화 업무를 지원해왔다. 하나아이앤에스 합류 전에는 신한카드에서 근무한 바 있는 카드 정보화 분야 전문가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