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7일 솔루션이 강화된 신제품 컬러복합기 D41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용 A3 디지털 컬러 복합기 D410 시리즈는 분당 22매 출력의 D410, 분당 28매 출력의 D411, 분당 32매 출력의 D412로 구성됐다.
신도리코는 D410 시리즈를 스마트 클라우드 및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발했다. 전자문서관리, 스마트출력, 문서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각 기업 사무환경에 맞춰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더블클릭과 드래그를 지원하는 9인치 터치패널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에 따라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 특징 별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인쇄품질과 생산성도 향상됐다. 1200dpi로 인쇄해상도를 올려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고 한 번에 양면스캔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LED 광학설계를 통해 선명한 스캔 및 소비전력 감소는 물론이고, 휴면모드 활용으로 에너지 절감 및 빠른 작동 기능을 갖췄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D410시리즈의 출시는 신도리코의 솔루션에 날개를 단 격”이며 “대다수 기업체에서 컬러복합기를 채택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