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710+` 출시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박재천)가 `로지텍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710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게이밍을 위해 디자인돼 빠른 반응속도와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해 게임에만 몰두 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로지텍,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710+` 출시

새로 출시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넌클릭 방식의 키 스위치(Non-clicking key switches)로 각각의 키 캡 아래 댐프닝 링(dampening ring)을 내장하고 있어 빠른 반응성을 유지하면서도 키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5000만번 이상 타이핑에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G710플러스는 백색 LED 백라이팅을 제공, 4개의 밝기로 조절이 가능하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LED 백라이팅을 완전히 꺼 둘수 있으며, 게임 시 자주 사용하는 WASD 및 화살표 키의 경우 어두울 때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별도 밝기조절이 된다.

이와 함께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게임 당 최대 18개의 고유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키보드는 윈도8, 윈도7 및 윈도 비스타와 호환 가능하다.

마크 스타렛 로지텍 글로벌 제품 부장은 “G710플러스는 게이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라며 “로지텍은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프로 게이머, 파트너, 퍼블리셔, 일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로드 테스트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제품 구매는 로지텍 대리점 및 로지텍 eStore 등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