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어린이의 건강한 삶 위한 아이디어 모은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한국 어린이의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진행하는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공모를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필립스가 건강한 삶을 목표로 아태 지역에서 시행하는 장기 브랜드 캠페인이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이은 네 번째 프로그램 대상 국가다.

필립스전자는 아이디어 공모에 앞서 작년 12월에 2주에 걸쳐 헬스케어 및 조명 분야의 전문가 185명을 대상으로 한국 어린이의 헬스 앤 웰빙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아이들이 헬스 앤 웰빙 측면에서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 70%가 아이들의 절반 이상이 그렇지 못하다고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아이디어 등록은 내달 1일까지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홈페이지(philips.co.kr/plus)에서 받는다. 응모 분야는 어린이와 엄마의 건강, 건강한 식습관, 어린이가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의 총 3개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공모 후 필립스전자 및 전문가들이 내부 심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12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후보로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해당 응모자와 필립스전자, 관련 파트너가 구체화해 실현한다.

12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필립스 제품이 증정되며, 당첨자 중 대학생에게는 필립스전자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