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 후속작은 `퍼즐바리스타`

인기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 후속작 `퍼즐 바리스타`가 등장했다.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는 퍼플랩(대표 조종남)과 공동 개발한 아이러브커피 후속작 `퍼즐바리스타`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커피` 후속작은 `퍼즐바리스타`

퍼즐바리스타는 손님이 주문한 메뉴를 정해진 시간 안에 재료 모양의 블록을 맞춰 완성하고 커피 판매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게임이다.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재료가 업그레이드되며 어떤 바리스타를 고용하느냐에 따라 각 스킬이 달라진다. 아이템과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퍼즐바리스타는 블록을 맞춰 경쟁하는 애니팡의 `퍼즐`과 수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 드래곤플라이트의 `업그레이드`, 아기자기한 아이러브커피의 `그래픽` 등 흥행 요소를 모두 녹여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대형 파티스튜디오 대표는 “흥행작의 익숙함과 장점을 하나의 게임으로 구현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퍼즐 형식의 단순 반복형 프로세스에 중장기 목표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쉽게 시작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