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대표 이현)는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 `NVV61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스피커는 휴대형 기기로는 높은 5W 출력을 구현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 유닛과 우퍼를 일체형으로 탑재해 깨끗하고 섬세한 소리를 낸다.
`블루투스3.0` 버전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데이터 전송속도를 3배 높였다. 사용하기도 쉽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쳐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대용량 음악을 전송해도 음원 손실없이 재생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음악 플레이어기기도 기존 이어폰 단자와 `NVV610`을 연결하면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본체의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단부는 진동방지패드로 디자인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핸즈프리 스피커폰으로도 통화가 가능하다.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디자인해 실내 스마트 기기와 잘 어울리게 했다.
이현 대표는 “캠핑이나 여행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이고 사무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감상할 때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