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TONE) 시리즈`(HBS-700/730)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LG 톤 시리즈는 `LG 톤(HBS-700)` `LG 톤플러스(HBS-730)` 두 종으로 각각 2010년, 2012년에 출시된 후 G마켓, 아마존닷컴 등 국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LG 톤 플러스`는 본격적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 시작에 맞춰 선보였다. 넓은 대역폭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는 최신 코덱 기술을 적용해 바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고품질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동시에 두 개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음성으로 기기 연결상태를 안내하는 `음성 페어링 안내`, 전화 수신 시 진동이 울리는 `진동 알림`,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리더(BT READER)`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문자메시지(SMS)를 읽어주는 `문자 음성안내` 등의 기능을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액세서리사업실 박형우 실장 “`LG 톤 시리즈`의 최상급 음질과 사용편의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