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부터 세계 최대 크기의 85형(214cm) UHD TV 85S9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85형 UHD TV 85S9는 CES 2013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선명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풀HD 해상도보다 4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삼성 UHD TV는 214cm의 초대형 화면을 통해 나오는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TV와 차별화되는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갤러리의 미술작품처럼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장된 고성능 스피커가 120와트의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고, 멀티태스킹 기능, 스마트TV 기능 등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본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 프라자에 85형 UHD TV를 진열하고, 7년 연속 세계 TV 1위를 기념해 77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4000만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