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에너지관리분야 특허 획득

대우정보시스템은 `그린하우스-가스와 에너지관리시스템(GEMS)` 부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에너지를 계측하는 방법, 서버 및 기록매체`이다. 이번 특허 획득은 지난해 6월 빌딩관리에너지시스템(BEMS)에 이어 에너지관리분야 두 번째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각 계측기로부터 수신되는 계측 데이터와 실제 사용량 간의 계측 오차를 보정해 정확한 계측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실제 에너지 사용량과 계측기를 통한 계측 값 사이에 오차가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를 적용하면 객관적인 에너지 분석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 경영에 정확한 판단 근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