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뷰(대표 이현)는 초소형 블루투스 동글 `NVV511`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USB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PC에 유용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 PC )등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해 쓸수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톱에 이 제품을 장착하면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블루투스 스피커로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USB로 연결 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지원 프린터를 통해 무선으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최대 10m까지 무선 지원이 가능하다.
블루투스4.0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이고 소비전력을 기존보다 최대 90%까지 낮춰 사용시간을 늘렸다. 모든 블루투스 프로파일과 윈도7을 지원한다.
장현 대표는 “기존에 사용하던 PC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