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 `애니팡 for Kakao` 브랜드숍을 개설하고 케이크, 휴대폰 케이스,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익금 일부는 산악인 `엄홍길 휴먼재단`의 네팔 오지마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는 `휴먼스쿨 건립 캠페인`에 쓸 예정이다. 향후 대형 유통점, 팬시 전문점 등 오프라인 유통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T스토어 등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이의중 선데이토즈 제휴사업부 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유명 기업과 브랜드, 디자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와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