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IS 풀체인지 모델 공개

15일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토요타 마크 탬플린 사장이 풀모델 체인지된 렉서스 IS F-Sport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15일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토요타 마크 탬플린 사장이 풀모델 체인지된 렉서스 IS F-Sport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 15일 2013년 북미국제자동차쇼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컴팩트 스포츠 세단 `IS` 풀 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IS에서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콘 `스핀들 그릴`을 스포츠 세단에 맞게 새롭게 적용한 강렬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신형 IS의 `F 스포트` 모델은 렉서스 최초로 신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시트와 렉서스 수퍼카 LFA의 가동식(시동을 걸면 계기판이 수평방향으로 전개됨) 컴비네이션 미터방식을 채용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렉서스 신형 IS 모델은 렉서스 수퍼카 LFA의 DNA를 계승해 LFA의 축소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주행성능으로 올 한해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세단 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