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대표 이기준)는 서울 서초지역에 폴크스바겐 서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인근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서초 전시장은 연면적 약 1845㎡,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지난 하반기 선보인 신형 파사트, 더 비틀, 시로코 R를 비롯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골프, 티구안, CC 등 폴크스바겐 대부분의 차종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마이스터모터스는 서초동 교대사거리 부근(전시장 약 800m 거리)에 국내 폴크스바겐 서비스센터 중 최대규모인 서초 서비스센터도 오픈했다.
연면적 7158㎡, 지상 5층, 지하 4층의 초대형 규모로 이뤄진 서초 서비스센터에는 최첨단 휠 얼라이먼트 장비 및 경정비 전용 작업대와 사고 수리 및 일반 수리 차량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인증 사업인 `폴크스바겐 자격시험`을 통과한 2명의 마스터테크니션과 기술인력들이 상주해 일일 최대 80대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21개 전시장과 22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013년은 국내 수입차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온 폴크스바겐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더욱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구현해 2만대 클럽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