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아일랜드(대표 박종일)는 PC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헬스클럽 등 각종 피트니스 센터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소속 트레이너들과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스포츠앤세이(www.sportsnsay.com)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포츠앤세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피트니스 시설과 트레이너 정보 검색·등록 서비스다. 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헬스, 요가 등 피트니스 시설의 상세 정보와 사용자 리뷰를 볼 수 있다. 각 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체험, 할인,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헬스·요가·필라테스 등 스포츠 시설과 트레이너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전단지나 현수막을 보고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제는 스포츠앤세이를 통해 종목과 지역만 선택하면 집 근처 헬스클럽의 트레이너 정보와 회사 주변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기구 사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앤세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업체 위주 광고가 대부분인 기존 인터넷 스포츠 시설 정보와는 다르게, 자체 기준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시설과 트레이너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트레이너 가지고 있는 개인 페이지를 통해 일대 일로 해당 운동 상담이 가능하고 피트니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니온아일랜드는 현재 스포츠앤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