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지사장 김해랑)는 자사 오실로스코프 사용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용이고,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이 앱을 통해 오실로스코프를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파형 분석까지 가능하다.
`텍트로닉스오실로커넥트` 앱은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파형을 측정하는 기능이 있다. 실행·중지(Run·Stop), 싱글(Single) 버튼이 있어서 여러 채널을 개별적으로 지정해 측정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오실로애널라이저`는 워크스테이션에서 멀리 있거나 이동 중일 때 `.csv` 파형 파일을 띄워 볼 수 있는 앱이다. 스크롤·확대·축소 기능을 사용해 파형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텍트로닉스오실로트리그이벤트`는 장기간 테스트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오류가 나거나 측정 범위가 경계를 초과할 때 미리 알람을 설정해주면 상황을 알려준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