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홍준기)는 21일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본격적 새 출발에 나섰다.
새 CI에는 코웨이 특유의 기업문화인 `젊음`과 `혁신`의 가치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와 `믿음`의 가치를 담았다.

기본 로고는 주황색과 파란색을 두 축으로 색깔의 변화를 표현했다. 주황색은 젊음과 혁신을 포함한 `감성`을 상징하고, 파란색은 신뢰와 믿음을 포함한 `기술`을 나타낸다. 가운데 색깔은 다채롭게 표현해 감성과 기술이 잘 융합된 코웨이를 상징한다.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최적의 기술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는 기업 철학을 나타냈다.
CI의 서체에서는 젊고 생동감 있는 기업문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기업의 편안함과 친밀감을 전달하기 위해 부드러운 느낌을 함께 강조했다.
CI는 이달 말부터 명함 및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내달 5일에는 홍준기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코웨이 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홍준기 대표는 “새 CI는 코웨이가 지난 24년간 쌓아온 좋은 기업문화와 고객신뢰, 시장선도기술을 형상화했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로 생명을 책임지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