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귀뚜라미 계열사 사장 인사](https://img.etnews.com/photonews/1301/382293_20130121143949_297_0001.jpg)
귀뚜라미그룹이 주요 계열사 사장을 서로 바꾸며 사업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인사]귀뚜라미 계열사 사장 인사](https://img.etnews.com/photonews/1301/382293_20130121143949_297_0002.jpg)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 대표이사 사장에 이종기 전 귀뚜라미홈시스 사장을 임명하고, 귀뚜라미홈시스 대표이사 사장에 박명현 전 귀뚜라미 사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이 신임 사장은 보일러 제조, 특판, 유통, 마케팅, 수출, 해외공장, CS 등 보일러에 관한 모든 사업을 담당한다. 박 신임 사장은 온수매트, 군불침대 등 가구 제품과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 신규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귀뚜라미는 보일러 제조, 건설사 특판, 수출, 해외공장을 담당해왔고, 귀뚜라미홈시스에서 보일러 유통, 마케팅, 신규 사업을 맡아왔다.
귀뚜라미는 제조와 유통이 합쳐져 보일러 사업 전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귀뚜라미홈시스는 신규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는 이 사장 위주로 사업조직을 재편해 기존 사업은 물론이고 해외 진출을 강화하고 박 사장은 본사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 미래 사업을 모색할 전망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