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대표 장인수)는 매출 250억원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하는 2013년 경영전략을 22일 발표했다.
티베로는 지난해 매출 120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세 자릿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나서면서 티베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잡았다.
![티베로는 지난 주말 전사 워크숍을 열고 경영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1/22/382724_20130122140156_681_0001.jpg)
티베로는 올 한 해 전 산업 핵심 업무에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를 위한 산업별 세미나, 대규모 고객행사인 티베로데이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장인수 티베로 사장은 “2013년은 티베로에 기회의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영업마케팅, 연구기술, 경영 인프라를 개선해 티베로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