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를 50개국에 출시한다.
LG전자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1월말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분기 내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 아프리카 등 약 50개국에 `옵티머스 G`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1분기 중 세계 50개국에서 옵티머스G를 출시한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1/22/382669_20130122143117_708_0001.jpg)
옵티머스 G는 최고 수준 하드웨어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 듀얼스크린 듀얼 플레이, 안전지킴이 등 실용적인 사용자경험(UX)를 탑재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말 옵티머스 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미국, 일본, 캐나다 등 4개 국가 10개 통신사에서 출시했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G`는 혁신적 하드웨어와 독창적 UX 경쟁력을 이미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라며 “이 같은 성공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