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5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가격대비 만족도, 기대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총 다섯 가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노트북 부문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우명구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선정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두루 갖춘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데 더욱 매진해 소비자로부터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201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에 걸쳐 사전투표와 브랜드 조사, 소비자 평가단 투표를 진행했다. 이메일, 온라인, 오프라인 현장 투표 등으로 접수된 77만여건의 데이터를 분석, 소비자 만족도와 선호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