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글로벌 유통기업인 리들에 테라데이타 가상 스토리지(TVS)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3.1 등 새로운 솔루션을 확장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리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수천만 명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개선된 분석기반 통찰력을 통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향후 리들은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EDW) 6680` 플랫폼을 구축해 EDW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 차세대 테라데이타 플랫폼은 기업의 요구사항 충족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성과 관리 옵션을 제공, 엔터프라이즈급 분석을 수행한다.
`액티브 EDW 6680`은 TVS와 함께 SSD와 기존 HDD를 제공해 데이터 사용을 자동 트래킹하고 적절한 스토리지 형태로 데이터를 이동시킨다. 이 플랫폼은 리포팅, 운영, 복잡한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성과를 높이고 기존 4배까지 처리량을 늘려준다. 또 대용량 메모리와 효율적인 캐싱을 결합함으로써 별도의 어플라이언스 없이 인-메모리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리들은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650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4세대 테라데이타 플랫폼은 캐비닛 기반의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