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1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모드 대강의실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 예비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입학 전에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확인하고 입학 후에도 패션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차 예비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3회째다.
이번 신입생 예비학교에서는 ▲패션아이템 리폼 실습 ▲2월 8일 열리는 뉴욕컬렉션 준비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최범석 디자이너 특강을 비롯해 ▲전공 예비과정 ▲교수 및 선배와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서울모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 해결 과정을 미리 익힐 수 있고 다른 신입생들과의 친교를 통해 입학 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희 학장은 "기존 입시제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디자이너로서 가져야 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학교는 패션한류를 이끌어갈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모드는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과정을 실시하는 20여 년 전통의 패션특성화 전문학교로, 패션분야의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56개 패션업체와 산학연계를 맺고 있다. 현재 2013학년도 3월 학기 신ㆍ편입생 정시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