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가스안전관리 강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오는 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용평 돔 경기장 등 대회 주요시설의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5일까지 가스안전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시설별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가스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회 주요시설의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 와 도시가스사 등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안전한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는 120여 개국, 1만4900여명이 참여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