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0% 성장으로 확정했다. 주력 소프트웨어인 렉스퍼트는 이미 공공분야 50%, 병원분야 90%를 차지했으며 금융과 기업분야도 여세를 몰아 점유율을 확실하게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Vision2013]중견·벤처-클립소프트](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1/28/384486_20130128103658_952_0001.jpg)
클립소프트는 리포팅툴(제품명 렉스퍼트)이라는 한 우물만을 파는 전문회사로 2004년 설립 이후 꾸준한 레퍼런스 확장을 통해, 공공·금융·제조·병원·학교 등 국내 전 산업분야는 물론이고 일본,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고객사를 포함해 약 2000여 개의 국내외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GS인증, 행정업무용 SW, SP인증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미 2009년도부터 공급하는 렉스퍼트 3.0이 장애인접근성, 크로스브라우저, 멀티 운용체계(OS), 모바일 지원과 원격출력, 전자청약, HTML5 등 현재 시장 이슈가 되는 모든 기능에 대해 레퍼런스를 수백 개 이상 확보했다. 이는 경쟁사가 최근 들어서야 반영하는 기능들을 이미 수년 전부터 개발해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올해도 경쟁사보다 앞선 또 다른 기술에 대해 레퍼런스 확보를 추진 중에 있다. 광고보다 레퍼런스가 고객 신뢰에 더 많은 효과가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또한 렉스퍼트가 업계 최초로 적용하고 있는 범용 스크립트 지원, 기존 문서의 복사와 붙여넣기 지원, 그룹섹션과 동적 리포팅 라이브러리 지원 등 현재 업계 표준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업계 리더로서 또 다른 기술을 야심차게 준비 중에 있다.
클립소프트의 비전은 `직원에 행복을! 사회에 희망을!`이다. 이러한 기업의 존재가치 실현을 위해 창사 이후 수년 째 전 직원의 해외여행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환원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김양수 클립소프트 대표는 “말보다는 실천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해 광고보다 실질적 레퍼런스 확보해 고객을 현혹시키는 기업 홍보보다는 실질적 복지실천과 사회 환원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며 “올해도 우직하게 한 방향으로 전진하는 클립소프트를 주목해 달라”고 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