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아웅산 수치 여사에 태양광전등 1000개 전달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2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2억원 상당의 태양광전등 1000개를 지원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기증받은 태양광전등은 빛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과 병원에 대여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얀마는 5명 중 4명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전력보급 부족 국가다.

환경재단, 아웅산 수치 여사에 태양광전등 1000개 전달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