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리·가상·클라우드를 포함한 전체 IT환경 관리를 단순화해주는 백업과 복구 신제품 `넷볼트XA`를 발표했다.
넷볼트XA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백업과 복구 기능, 서비스 수준 협약(SLA) 관리 기능을 접목시킨 업계 첫 서비스 중심의 데이터 보호 인터페이스 제품이다. 기존 단일창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실제 중요도에 따라 데이터 각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사용해 통합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로 관리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볼트XA는 서버 백업 윈도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에서 데이터 백업, 복제, 복구 작업을 모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VM웨어 백업 솔루션인 `v레인저`와 기존 넷볼트 제품군 등을 단일 플랫폼과 콘솔 인터페이스로 통합한다. 사용자는 단일 콘솔에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모든 백업과 복구 제품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애드리언 무어 퀘스트소트프웨어 데이터보호 AP&EMEA 시스템 컨설팅 디렉터는 “넷볼트XA는 업계 처음으로 서비스 중심으로 만들어진 데이터 보호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복합적인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게 해준다”며 “퀘스트는 클라우드, 모바일에 최적화된 넷볼트XA를 포함한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제품군으로 사용자들이 더 간편하게 백업과 복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