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 주인공 고남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30대 여성들의 완소남으로 떠오른 배우 이종석이 31일 오후 패션의 거리 가로수길에 나타났다.
가로수길 이종석은 ‘학교2013’에서 입었던 교복을 벗고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으로 도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우월한 기럭지의 모델 출신 이종석은 퍼플 컬러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컬러 롱코트에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드라마 종영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일상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이날 이종석이 가로수길을 찾은 이유는 향수로 힐링을 위한 것. 이종석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신제품 ‘슈가 앤 스파이스’ 팝업 라운지를 방문해 누구보다 먼저 신제품을 시향했다.
조 말론 런던이 3월에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출시하는 ‘슈가 앤 스파이스’는 즐거운 순간들을 위해 만든 5가지 종류의 향수 컬렉션으로 디저트의 다채로운 재료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유혹적이고 섹시한 향수다.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이종석이 힐링을 위해 선택한 향수는 신선하고 청량한 ‘레몬 타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