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로 50인치 스마트TV 3대를 다문화가정 어린이공부방 `천국의 아이들`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스마트폰으로 스마트TV에 전송해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 펼쳤다.
온라인으로도 진행된 이 이벤트의 참가자가 2만명이 넘으면 스마트TV를 기부하는 행사였다.
롯데월드 행사에 1만2000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으로도 8000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구리의 `천국의 아이들` 공부방에서 스마트TV 증정식과 스마트TV를 활용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