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보다 값진 ‘부모님 건강 지킴이?’

해마다 약해지는 부모님 모습만큼 마음이 아픈 것도 없다. 자식 마음이야 부모님께서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지만 늘 곁에서 보살필 수 없는 현실은 야속하다. 다가오는 명절 부모님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따끈한 전기매트 ‘전자파 완벽 차단 비결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노년층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게 바로 전기매트다. 온돌방 아랫목처럼 뜨끈뜨끈한 전기매트에서 몸을 지지면 여기저기 쑤시던 온몸의 피로도 싹 사라진다.

물론 걱정스러운 점도 있다. 바로 전자파다. 매트 전체에 열선을 깔아놓은 탓에 온몸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되기도 한 전자파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돈보다 값진 ‘부모님 건강 지킴이?’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전자제품을 되도록 멀리 떨어져서 사용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전기매트는 몸에서 멀리 떨어뜨리면 제품을 쓰는 의미가 없다. 이럴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플러그에 꽂는 형태의 전자파 필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파 필터는 전자파를 줄이려는 제품 플러그에 꽂아두기만 하면 된다. 웨이브텍 세파 같은 전자파 필터의 경우 국제기준치 이하로 전자파를 억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파 관련 특허를 받았다. 전기매트뿐 아니라 냉장고와 TV, 전자레인지 등 일상 생활에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 작은 글씨도 또렷하게 ‘눈 건강 지킴이?’= 시력 저하로 힘들어하는 부모님께는 LED 확대경 스탠드가 제격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떨어지면서 책이나 신문을 읽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바늘귀도 끼우지 못해 쩔쩔매는 부모님 모습은 자식 입장에선 무척이나 안타깝다. 침침한 눈으로 작은 글씨를 보려니 흐릿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하자니 쓰고 벗기가 불편하고 귀찮다. 최근 나온 LED 확대경은 시력 보호가 되면서도 착용 방법도 간편해서 인기다.

용돈보다 값진 ‘부모님 건강 지킴이?’

숲엔들의 엔프렌 LED EF-200 확대경 스탠드는 돋보기와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화사한 LED 조명과 다초점 확대 렌즈를 결합해 글씨를 2배 크게 볼 수 있다. 시력이 떨어진 노년층이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유용하다. 그래서인지 성경이나 불경처럼 작은 글씨를 읽는 노년층에 입소문이 난 제품이기도 하다.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렌즈를 비구면 다초점으로 만들어 각도와 관계없이 선명하고 왜곡이 거의 없다. 덕분에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없고 오랫동안 독서를 할 수 있다. 노안으로 시력이 떨어진 중장년층 시력 보호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