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 골목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색다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은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대구우체국 1층 작은 갤러리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구근대골목의 스케치 작품과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에는 대구중구미술협의회 회원 35명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대구우체국은 전시기간동안 방문고객에게 대구근대골목 스케치 그림엽서 1000매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