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앤데커, 신제품 '멀티 이보(Multi EVO)' 출시](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2/04/1.jpg)
최근 공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충전식 공구는 휴대도 간편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인기가 많다. 그러나 충전식 공구, 특히 18V 리튬이온은 고가인데다 사용 빈도가 낮아 선뜻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블랙앤데커는 시장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멀티공구 시스템 `멀티 이보(Multi EVO)`를 지난 1일 출시했다. 고가의 18V 리튬이온 배터리의 충전공구 라인을 보다 경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8V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공구바디에 직쏘, 샌더, 임팩트드라이버, 멀티 진동헤드, 원형톱, 공기주입기(인플레이터) 등의 공구헤드를 끼워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구시스템이다.
현재 시중에서 18V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충전식 공구는 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용도에 맞게 충전식 공구를 구입하기 위해 150만원~200만원의 비용이 든다. 멀티 이보의 스타터 킷에는 18V 리튬이온 바디, 초고속 충전기(40분), 공구박스, 햄머헤드,리튬이온 건전지가 포함됐으며 2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추가 액세서리 구매시 4만5천원에서 10만원이 든다.
블랙앤데커는 지난 29일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멀티이보 사전 판매 행사를 통해 30대를 미리 시장에 선보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lackanddeck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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