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창원 딜러로 아이언모터스 선정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우측)와 아이언모터스 김용근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우측)와 아이언모터스 김용근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경남 창원 아이언모터스(대표 김용근)와 딜러 계약을 맺고 4일부터 임시 전시장을 통해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

4월 말 공식 오픈하는 아이언모터스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809㎡ 규모 2층 건물로 차량 전시 공간과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이 갖춰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딜러 선정을 통해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수준 높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볼보 V40` 출시를 앞두고 전국 네트워크를 정비해 성장세를 이어가기로 해다.

김철호 대표는 “창원 아이언모터스는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딜러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