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베페, 헬스케어 콘텐츠 등 업무협약 체결

코오롱베니트가 임신·출산·육아 전문기업인 베페와 업무협약을 맺고 헬스케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후조리원에 설치한 `해빛 태블릿PC`를 통해 베페몰 등 육아용품 쇼핑몰을 오픈한다. 베페가 보유한 임신·출산·육아 콘텐츠를 헬스케어 포털인 `해빛`으로 제공한다. 산모와 예비부모 대상으로 전시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공동 진행한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대표(오른쪽)와 이근표 베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대표(오른쪽)와 이근표 베페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해빛 태블릿PC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환 코오롱베니트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모와 예비부모에 특화된 육아 콘텐츠를 더욱 확대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