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오는 28일 판교 사옥에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IT 교육 프로그램 `V스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V스쿨은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매회 새로운 컨셉트와 시도로 호평을 받는 안랩의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V3 탄생 25주년을 맞아 이번 13회부터는 한 단계 진화한다. 보안에 국한됐던 내용을 IT, 인터넷 전반으로 확대했다.
`무궁무진한 IT 직업의 세계 탐험하기`를 주제로 포털, SNS, 게임 등 IT 인터넷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강연 콘서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뮤직의 세계` `온라인 게임 들여다보기` `인터넷 포털, 그리고 SNS` 등 각각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실감나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
보안 주제로는 `영화 `다이하드4.0` 속 보안`을 안랩 연구원이 사회자와 함께 토크 형식으로 풀어본다. 또한 `사이버 범죄의 안과 밖`을 경찰 관계자가 설명한다.
V스쿨은 보안과 인터넷, IT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V스쿨` 카페(cafe.naver.com/vgeneration)혹은 안랩 블로그(blog.ahnlab.com/blog)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7일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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