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 통합 솔루션 `라온`의 신제품인 `TCS 계통연계 배전반`, `라온로봇태양광`, `라온 BIPV` 등을 선보인다.
이 회사의 고효율 태양광발전인 `라온 태양광`은 태양광모듈을 개별 스트링해 발전효율을 최대 12%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팀컨트롤시스템(TCS) 인버터를 적용했다.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단계별 발전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엠투엠(M2M) 서비스도 제공한다.
TCS기술은 모듈별 최대 전력 생산점 추적(MPPT) 제어장치인 `스트링 옵티머`와 전압과 출력이 낮을 때 자동 통합 인버팅이 가능한 TCS인버터를 연계, 날씨 변화에 따라 최대 발전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특히 엠투엠 서비스는 산업현장 전기설비의 실시간 운전 데이터와 기기정보 및 데이터베이스를 증강현실로 제공, 전기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또 태양광발전설비의 고장, 오염을 24시간 감시해 최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