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인천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01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에 참가할 인천지역 SW 및 IT융합 분야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정보통신 박람회로 오는 6월 18~21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세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디스플레이와 클라우드 컴퓨팅, 광통신 장비 및 부품, 무선통신 장비 및 부품, 휴대폰 부품, 모바일 컨텐츠,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선정 기업은 부스 참가비와 운송료,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인천진흥은 행사 운영에 들어가는 공통 경비와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 발굴 같은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5시다. 온라인과 방문 및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진흥원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관내 SW 및 IT융합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이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