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에서도 웰빙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기록적 한파와 폭설로 먹거리 물가에 대한 부담이 어느 때보다 부담된다는 것이 많은 주부들의 고민. 여기에 큰 일교차와 독감과 장염의 유행까지 겹쳐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각광 받고 있다.
▲기관지가 약한 어르신 선물로 인기 <도라지 진액>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도라지는 어르신 들 선물로 매 명절마다 주목 받고 있다. 산성화 되기 쉬운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변화 시켜 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그 쓰임이 많기 때문. 특히 진액 제품은 물에 타면 음료처럼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음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기력 보충에 으뜸 <마늘 가공 제품>
마늘의 성인병 예방과 항암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마늘 속의 알라신 성분은 피로회복과 기력 보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의 선물도 좋다. 이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흑마늘환’, ‘발효마늘환’, ‘두운마늘환’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 돼 선택의 폭도 넓어져 선물용으로 인기 있을 만 하다.
▲간편한 견과류 섭취에 최고 <호두과자>
불포화지방, 비타민 B1, 인,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호두가 통째로 들어간 호두과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선물이다. 엄선한 팥으로 앙금을 내고, 반죽에는 우유를 첨가하는 등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것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설 선물의 의미와 맞는다.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서 8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학화호두과자의 관계는 “인공적 감미료와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천연의 맛으로 건강한 명절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설을 맞이하여 마련한 설 선물 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