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번역교육과 번역실무능력평가 등을 통해 번역가 양성에 앞장서온 대한번역개발원 (www.ftrans.co.kr)은 최근 급증하는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번역실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번역학습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번역개발원의 모바일 번역학습 사이트는 사이버학습 노트 기능을 통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번역실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번역 학습의 접근성 확대와 전문 번역가 양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청의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지식거래조건부사업의 전략과제로 선정되어 개발되었다.
사이버학습 노트 기능은 ‘1차 번역실습 > 번역 팁 표시 > 2차 번역실습 > 초역다듬기 > 모범역’의 단계별 학습을 통해 체계적인 번역학습이 가능하며 PC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구현 가능하다. 대한번역개발원 소속 예비 번역가들은 PC와 스마트기기를 병행하여 번역실습이 가능해 높은 학습 성취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번역학습이 가능해져 학습 스케줄 관리도 용이하다.
대한번역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 번역 학습자들의 취업 역량 및 직무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예상되며 예비번역가들이 전문 번역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번역개발원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사이트(http://m.ftrans.co.kr)접속이나 QR코드를 통해 모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소민영 기자 som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