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일 발렌타인·화이트 데이와 입학·졸업 시즌 등을 맞아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갤럭시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을 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가넷 레드`는 보석 가넷의 붉은 색상을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화이트 색상과 함께 여성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다.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색상 모델은 14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월 중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 출시 기념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익스피리언스존에서 2월 12일부터 3일간 총 214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이지클립 기능`을 활용해 컵케이크를 디자인하면 실제 컵케이크를 증정해주는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 1월 말 한정판 갤럭시탭2 7인치 가넷 레드를 219.99달러에 발표한 바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