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서울 양재동에 닛산·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13일 오픈했다.
양재 서비스센터에는 한 번에 8대의 차량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월 800여대 입고가 가능하다.
닛산 공인 기술인력과 서비스 매니저가 대기하고 있으며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와 개인 PC룸 등의 휴게 시설이 준비됐다.
한국닛산은 양재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 기간 서비스 종료 시간도 오후 6시에서 9시로 연장했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이번 서비스 센터 오픈을 통해 양재 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서비스 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닛산·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