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유아 수학 교육기관이 미국에 진출한다. 미래엔 에듀케어(대표 민양규)는 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에 자사의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 수학` 얼바인 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아담리즈 수학은 24개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400여종의 다양한 교구를 통해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 유아수학 대표 브랜드. 얼바인 센터는 아담리즈 수학의 첫 해외 진출로 교육 선진국 미국에 우리 수학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그대로 수출돼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수업도 미국 현지인과 교포 아이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엔 에듀케어 민양규 대표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주는 미국 내에서도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손꼽히는 유명한 지역”이라며 “아담리즈 수학이 수학 교육 콘텐츠로서 뛰어나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향후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