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는 시스코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손영진씨를 신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한 손 고문은 한국IBM과 한국선마이크로시스템즈를 거쳐 한국데이터제너럴 사장, BMC소프트웨어코리아 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시스코코리아 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라지웍스는 손 고문 영입으로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IT기업의 경영 노하우 전수도 기대하고 있다
손 고문은 “지난 수십 년간 외국계 IT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미라지웍스를 통해 국내 벤처 업계에 접목하고 싶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해외 비즈니스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