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23개 LPG용기 재검사기관의 모든 검사과정에 직원 1명을 상주·입회시켜 확인 감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확인사항은 △용기의 등급분류를 적정하게 실시하는지 △검사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내압시험을 전수 실시하는지 △폐기대상 용기의 재검사 및 유통 등이다.
전대천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용기검사기관에 대한 철저한 확인·감독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