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지난해 436억원 매출에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시장 성장세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LG전자, HTC, 화웨이 등 대부분의 단말에 폴라리스 오피스가 기본 탑재되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선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누적 판매 대수 1억대를 돌파한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해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 등에 기본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가 폴라리스 오피스 매출 증가로 직접 연동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올해도 다양한 단말에 프리로드 된 폴라리스 오피스를 이용해 기업용 자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도 준비 중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