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연인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 투투벨

가족과 연인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 투투벨

부산 기장군 pmk네트웍스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족과 연인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서비스인 ‘투투벨’을 상용화해 무료보급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시스템(어플)을 다운 받아 상호 등록하면 1.5km내에 진입하는 순간 위치를 알려줘 친구, 여인들과 만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치매 부모나 어린자녀가 이 거리를 이탈하면 알림거리를 신호를 보내는 등 위치추적이 가능해 가족의 안전에 기여를 할 수 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를 실행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투투벨’을 내려 받으면 된다. 이 시스템을 원하는 이들은 한꺼번에 수십명, 수백명까지도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스템 실행은 원하는 사람끼리 상호 휴대전화의 어플 설정 창에서 지정전화번호 및 상호간에 공유가 설정돼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pmk네트웍스 안종익(46) 대표는 “고유한 그룹을 가지는 사용자와 그룹원의 사용자와 설정된 거리(1.5km) 내에 인접하면 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면서 “휴대전화의 간단한 조작으로 상대방과 위치정보 공유를 등록 할 수 있고, 그 위치정보 공유를 잠시 중단 시킬 수 있어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blog.naver.com/tutubell)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위치기반서비스 투투벨